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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언어의 사회성이나 규칙성만을 생각하면 새로운 말을 만들어 내기가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과 형식에 대한 약속 및 일정한 규칙에 대한 약속이 이루어지면, 이후에는 이 규칙 안에서 새로운 말을 만들어 다양하게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사물이나 개념이 나타나면 그에 맞는 단어를 만들어 낼 수도 있고요. 또한 기존의 단어를 조합해 상황에 맞는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나) 우리는 문장을 구성하는 법과 확장하는 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 맞게 새로운 문장을 만들고, 그 문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장을 만드는 규칙을 따르기만 한다면 새로운 문장을 끊임없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언어로 자신이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자유롭게, 또 매번 새롭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다) 물론 동물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의사소통을 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완전한 의미의 말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동물은 소리를 지르거나 몇 가지 몸짓을 써서 필요한 의사소통을 합니다. 그러나 정해진 몇 가지의 표현만 할 수 있을 뿐 복잡하거나 섬세한 의사소통은 하지 못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창조성이 없다는 것이겠죠. 또한 몇몇 동물은 인간의 목소리를 흉내내지만 이것은 목소리만 내는 것일 뿐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동물들은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언어는 인간만이 가지고 있으며 동물의 의사소통 수단에는 창조성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설명하고 있는 언어의 특성에 대해 잘못 말한 것은? (3점)
이 글에서 설명하고 있는 언어의 특성의 예에 해당하는 것은? (4점)
다음 그림에 나타난 언어의 특성으로 알맞은 것은?
(3점)
<보기>에서 언어의 사회성에 해당하는 것끼리 묶인 것은? (3점)
<보기>
ⓐ 언어는 기호로써 나타낸다.
ⓑ 어느 한 개인이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
ⓒ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언어의 의미가 변한다.
ⓓ 언어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끼리의 약속이다.
ⓔ 언어는 의미를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한 체계적이며 일정한 규칙이 있다.
[5-7]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언어가 늘 같은 모습으로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의사소통을 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새로운 소리나 문자가 더해지거나 ㉡있었던 것들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단어의 소리나 표기가 달라지기도 하고, ㉣단어의 뜻이 변하기도 합니다. 또한 ㉤새로운 규칙을 통해 변해가는 세상의 다양한 뜻을 담아내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 설명하고 있는 언어의 특성을 쓰고, 그 특성의 개념을 서술하시오. (3점)
㉠~㉤ 중, <보기>에서 예로 든 단어와 관련 있는 것은? (3점)
<보기>
•하다 (많다 → 사람이나 동물, 물체 따위가 행동이나 작용을 이루다)
•어여쁘다 (불쌍하다 → 아름답다)
㉠에 해당하는 예는? (3점)
다음 만화에 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3점)
다음 두 사람의 대화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그 원인을 언어의 특성에서 찾아 서술하시오. (4점)
<보기>
현서 : 수민아, 오늘 점심에 뭘 먹었니?
수민 : 응, 책상에 맛있는 의자를 발라 먹었어.
현서 : 뭐? 책상에 의자를?
수민 : 난 오늘부터 빵을 책상으로, 잼을 의자로 부르기로 했거든.
현서 : 수민아, 말을 함부로 바꾸면 어떻게 해. 하나도 못 알아듣겠어.
다음 글에 쓰인 언어의 특성으로만 묶인 것은? (5점)
‘늑대와 춤을’과 ‘곰을 한 방에’는 형제일까? 다소 생뚱맞은 질문 같지만 형제일 가능성이 있다. ‘늑대와 춤을’은 케빈 코스트너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의 제목이기도 하고 영화의 주인공 이름이기도 하다. ‘늑대와 춤을’이라는 이름은 사람의 특성이나 행동으로 이름을 짓는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전통에 따라 만들어진 것이다. 인디언 땅에 들어간 케빈 코스트너가 한밤중에 늑대와 춤을 추는 것을 보고 그곳의 인디언들은 그에게 ‘늑대와 춤을’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이러한 이름은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그 사람의 특징을 잘 나타내기 때문에 몇 가지 장점이 있다. ‘머릿속의 바람’, ‘발로 차는 새’, ‘열 마리의 곰’, ‘즐거운 뼈다귀’등은 이름을 들으면서 그 사람의 특징을 곧바로 떠올릴 수 있다.
또 그런데 한반도 북쪽의 만주에서도 이러한 방법으로 이름을 지은 예가 발견된다. ‘곰을 한방에’라는 이름은 아마도 힘이 무척 센 장사의 이름일 테고, ‘바람을 가르는’이라는 이름은 달리기를 무척 잘하는 사람의 이름일 것이다. 이것이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지만 아메리카 인디언의 뿌리가 아시아 대륙임을 생각해 보면 뭔가 연관성이 있어 보이기도 한다. 백인인 케빈 코스트너가 만주에 사는 사람과 형제일 수는 없지만 ‘늑대와 춤을’이나 ‘곰을 한 방에’같은 식으로 이름을 짓는 사람들은 형제일 가능성이 높다. 한 삶의 특징과 이름이 연결되기 때문에 한 번 들으면 잘 잊어버리지 않는 장점도 있다.
<보기>에서 설명하고 있는 언어의 기능으로 알맞은 것은? (3점)
<보기>
말을 통해 안부를 묻거나 칭찬과 기원의 말을 해서 교감을 한다.
다음 중 언어의 기능에 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3점)
다음 그림에 제시된 말풍선에 쓰인 언어의 기능 두 가지를 쓰시오. (3점)
(가)와 (나)에 대한 설명으로 알맞은 것은? (3점)
(가)
(나)
다음 중 언어의 기능이 다른 하나는? (3점)
<보기>의 빈 칸에 들어갈 알맞은 말은? (3점)
<보기>
‘발’과 ‘팔’은 ‘ㅂ’과 ‘ㅍ’, ‘발’과 ‘불’은 ‘ㅏ’와 ‘ㅜ’의 차이로 인해 두 단어들 간의 의미가 달라진다. 이처럼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를 ( )이라 한다.
자음에 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3점)
다음 중 발음할 때 목청이 울리면서 나는 소리가 아닌 것은? (3점)
<보기>안의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순서대로 쓰시오. (3점)
<보기>
안울림소리는 소리의 세기에 따라 나눌 수 있다. ‘감감하다-깜깜하다-캄캄하다’를 발음해 보면, ‘감-’보다는 ‘깜-’이 더 강한 느낌이 든다. 이런 성질의 소리를 ( ⓐ )라 하며, 국어에는 ‘ㄲ’ 외에도 ‘ㄸ, ㅃ, ㅆ, ㅉ’이 있다. ‘캄-’을 발음해 보면, ‘감-’에 비해 거칠고 거센 느낌이 든다. 이런 소리를 ( ⓑ )라고 하며, ‘ㅋ’과 함께 ‘ㅊ, ㅌ, ㅍ’이 있다. 이외의 ‘ㄱ, ㄷ, ㅂ, ㅅ, ㅈ, ㅎ’은 발음할 때 강하거나 거센 느낌이 들지 않는 소리로서 ( ⓒ )라고 한다.
[20-22] 다음 그림을 보고, 물음에 답하시오.
㉠의 위치에서 나는 소리가 아닌 것은? (3점)
㉡의 위치에서 나는 소리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의 위치에서 소리 나는 자음을 모두 쓰시오.
(3점)
<보기>에서 제시한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자음은?
(5점)
<보기>
•목청의 떨림이 있다.
•혀끝이 윗잇몸에 닿아서 나는 소리이다.
•공기를 혀의 양 옆으로 흘려보내면서 내는 소리이다.
<보기>에서 모음을 (가)와 (나)로 나눈 기준을 쓰시오. (3점)
<보기>
(가) : ㅏ, ㅐ, ㅓ, ㅔ, ㅗ, ㅚ, ㅜ, ㅟ, ㅡ, ㅣ
(나) : ㅑ, ㅒ, ㅕ, ㅖ, ㅘ, ㅙ, ㅛ, ㅝ, ㅞ, ㅠ, ㅢ
혀의 최고점이 앞쪽에 있을 때 소리 나는 모음이 아닌 것은? (3점)
발음할 때 혀의 높이가 가장 높은 상태에서 나는 소리로만 묶인 것은? (3점)
다음 만화에서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는? (3점)
밑줄 친 말 중 짧게 발음하는 것은? (5점)
모음 ‘ㅏ’를 바르게 분류한 것은? (3점)
<보기>에서 제시한 조건에 따라 만들어진 음절은?
(5점)
<보기>
•첫소리 : 입술소리로 된소리
•가운뎃소리 : 후설모음으로 입술모양이 평평하며 혀의 높이가 낮음
•끝소리 : 혀의 뒷부분과 여린입천장 사이에서 나는 울림소리